[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국내 종자업체 더기반은 지난달 26일 안성육종연구소에 태국 투자청 기업방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태국 투자청은 더기반이 지난해 태국 치앙마이에 설립한 현지법인 연구소와 안성육종연구소가 보유한 선진 육종기술의 벤치마킹과 교류 확대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청 기업방한단은 안성육종연구소 내 생명공학·종자가공센터와 시험포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더기반의 기술력과 사업추진 성과, 추후 계획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원동찬 더기반 R&D본부장은 “태국 투자청 관계자와 기업방한단에서 안성연구단지를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하단 말을 전한다”며 “더기반은 치앙마이에 현지법인 연구소가 있는 만큼 태국 농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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