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팜한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 등 제품들이 ‘제20회 중국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CAC)’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팜한농은 지난 5~7일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열린 CAC 박람회에 참가<사진>해 ‘테라도’, ‘피제로’, ‘피안커’ 등 신물질 작물보호제와 코팅복합비료(CRF), 관주용 비료 등 기능성 비료제품을 소개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CAC 박람회는 세계 30개국 1400여개 기업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 농자재 박람회로 3년 연속 참여한 팜한농은 테라도, 한번에측조 등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전시부스를 운영한 이상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해외영업1팀 책임은 “팜한농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고품질 제품에 호응하는 많은 해외 고객들을 마주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도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 비료, 종자를 내놓기 위해 R&D(연구개발)를 강화하고 있다”며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세계 일류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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