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지난 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최고경영자’ 과정 제10기 졸업식 및 제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충남도와 2012년 업무 협약을 맺은 산림아카데미는 매년 임업인, 귀농·귀촌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림최고경영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제10기 졸업식에서는 52명이 졸업했고, 50명의 제11기 신입생은 산림 신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받는다.

박병희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국내 임업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 써 달라”며 “풍요로운 선진 산림국가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은 2010년 졸업생 90명을 시작으로 약 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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