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TMR 우수성적 페스티벌 개최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철원낙농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성공적인 낙농사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천하제일은 지난 6일 강원도 철원에서 30여명의 낙농 사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천하제일 원샷TMR 우수성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낙농 사업 방향과 원샷TMR(완전배합사료) 우수성적을 소개하는 자리로, 철원낙농영농조합과 천하제일사료가 진정한 동반자로서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그 결실을 함께 축하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안경철 축우 PSM 부장은 ‘2019년 낙농 사업 전망 및 방향’을 발표했다.

안 부장은 “올해 핵심이슈는 조사료 수급 및 품질 문제와 함께 잉여우유 가격 인상으로 목장에서는 주기적인 조사료 성분분석을 통해 급여해야 한다”며 “더불어 조사료 성분이 있는 천하제일의 원샷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더욱더 빛이 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한 낙농 명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착유우산차 명장은 전국평균 착유우산차 2.3산보다 0.5산 높은 2.8산을 기록하는 김상대 연동목장 대표가 수상했다.

체세포 명장은 권진숙 정경목장 대표가 연평균 체세포 9만7000을 기록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권 대표는 “운동장 바닥관리, 과착유 금지,유방염 개체의 즉각적인 치료 등 기본에 충실한 활동이 체세포 관리에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협 부장은 “천하제일은 지난 57년간 고객성공을 위해, 고객의 가장 든든한 성공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매진했다”며 “지난 1년 동안 목장의 성적 향상에 힘쓰신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천하제일과 함께 철원낙농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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