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이기성 제10대 한국새농민 전북도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농협전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유재도 농협전북지역본부장, 김안섭 한국새농민 중앙회장 및 각 시도 회장, 전북도회 회원, 임직원 등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를 이끌어 간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한국 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을 육성하기 위해 새농민 회원들의 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운영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선진 영농기술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이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전북도내에는 518쌍의 농업인 부부가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