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제품 생산·공급 노력 성과
선진 물류 서비스 정착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 확충할 것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 김인식 회장이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에 참석,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닭고기 기업 체리부로가 ‘제1회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관했으며, 체리부로는 콜드체인 시설물의 시스템 이행, 전담조직·인력 구성, 콜드체인 매뉴얼의 실제 적용, 시설물의 규격·표준화 등에 대한 적합성, 오염 방지를 위한 식품안전시스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업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콜드체인 어워드는 국내 식품 사업이 해외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콜드체인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사는 콜드체인 운영 시스템, 시설물 관리시스템, 위생관리, 연구개발, 운영 평가 및 개선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콜드체인 분야를 연구하는 대학 교수 3명과 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은 “신선한 닭고기 생산과 공급을 위한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닭고기를 비롯한 모든 식품의 선진 물류 서비스 정착을 위해 콜드체인시스템의 철저한 운영, 장비 및 시설물의 확충 등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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