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PLS(잔류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으로 제초제 선택이 신중해진 가운데 팜한농은 밭작물 및 특용작물 12종에 등록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토양처리 제초제 ‘스톰프’ 입제<사진>를 추천했다.

잡초 방제는 잡초가 자라는 만큼 더 많은 양의 제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아 전 방제가 가장 효율적이다. 때문에 팜한농은 잡초가 발아하기 전 또는 작물 파종 후 토양에 처리하는 토양처리 제초제 스톰프를 통해 잡초 방제에 대한 비용과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톰프는 고추, 감자, 배추, 양배추, 당근 등 밭작물과 마, 당귀, 구기자, 작약, 맥문동, 시호, 글라디올러스 등 특용작물에 등록돼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바랭이, 강아지풀 등 일년생 화본과잡초 뿐만 아니라 방제가 어려운 쇠비름, 명아주 등 광엽잡초에 대해서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자랑한다. 아울러 약효가 오래 지속돼 경제적이며 토양 내 이동이 거의 없어 작물에 안전하다.

팜한농 관계자는 “잡초방제는 발아 전에 효과가 오래가는 안전한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며 “스톰프는 밭작물 및 특용작물 12종에 등록돼 있어 PLS 시행에 따른 잔류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