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은 안전한 군납 소고기 납품을 위한 위생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인천가공사업소는 3월 한 달간 원료육 공급업체 위생·안전 점검과 전 직원 위생교육 등을 집중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위생 점검은 안전한 군납 소고기를 납품하기 위해 한우 원료육 공급업체 29개의 가공장의 작업장 관리 상태, 개인위생 등 약 30여가지 항목에 대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표기환 인천가공사업소장은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를 통해 국군장병들이 안전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소는 지난 13일 자체 위생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에게 소고기 가공 과정의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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