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사료가 가공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한 품질 향상을 도모코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농협사료 본사 및 지사무소 생산관련 전문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조품질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농협사료 생산본부의 ‘품질·생산 현황’ 발표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생산성 향상 및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세부계획 및 효율화 운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이후 개최된 ‘가공사료 품질향상 경진대회’에서는 각 공장별로 보유하고 있는 가공기술 노하우와 제조원가 절감방안, 효율적 설비운용 등에 대한 발표가 실시되며 사무소 간 활발한 기술·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송금석 농협사료 생산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지사별로 제조품질 향상 방안을 공유하며 원가절감 및 제조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축농가에 도움이 되는 고품질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