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마련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다음달 4일부터 ‘2019년 귀농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귀농초보자에게 필요한 △작물재배의 이해 이론 및 실습 △토양관리기술 △병해충 방제기술 △농기계사용법 △농가 경영·회계 관리 과정 등 총 13회로 구성됐다.

수료생은 교육 6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521-2969)로 가능하며, 자격은 천안시로 귀농·귀촌 했거나(5년이내) 귀농 예정인 신규 농업인이다.

강성수 소장은 “준비 없는 귀농은 기회가 아닌 오히려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신규 농업인이라면 이번 교육을 수료해 이론과 실습은 물론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으로 귀농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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