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4회 낙농 전문화 교육 개최
"현장 컨설팅 능력 강화 힘쓸 것"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낙농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부장들의 현장 리더십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낙농아카데미는 연간 4회에 걸쳐 개최되는 천하제일사료 낙농 전문화 교육이다. 기본에 충실한 이론 교육과 이를 직접 현장에서 적용한 실습 활동을 통해 천하제일 낙농을 대표하는 서비스 활동 능력 향상과 판매 조직 역량 극대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낙농아카데미는 ‘기술력 우위와 고객 중심 사업 운영을 통한 낙농 13만톤 판매 달성’을 목적으로 실시, 보다 구체적인 현장 실습과 더불어 적극적 참여를 통한 논의의 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올해 첫 낙농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제일사료 기술연구소와 청주 소재 목장에서 25여명의 낙농 전문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낙농아카데미는 낙농 현장 컨설팅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행해온 BCS 컨설팅 교육의 최종 단계인 ‘현장 실습 후, 보고 자료 발표’를 중점적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부장들은 실제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목장에서 직접 착유우 대상으로 BCS 체크를 하고, 새로운 SUT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고서 자료를 작성한 후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더불어 목장의 최대 관심사인 번식장애와 수태율 향상을 위한 교육과 ‘락토코더를 활용한 목장성적 개선방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낙농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축우 PM 이덕영 부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낙농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 성공을 위해 전진했듯 올해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지역부장의 낙농 현장 컨설팅 능력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투자를 통해 판매 조직 역량의 극대화해 낙농의 밝은 내일을 제시하는 천하제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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