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역할에 충실
내발적 지역발전 실현 노력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재)지역재단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자치와 협동,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다시 함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감사와 후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자치와 협동에 기초한 순환과 공생의 지역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15년을 달려온 지역재단은 이날 비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혁신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리더 육성 및 정책선도라는 미션 수행을 위해 실천적 싱크탱크이자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라는 사회적 역할에 충실, 내발적 지역발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전국지역리더상 수상자들과 함께 하는 ‘지역리더와 희망 만들기’, ‘21세기 지속가능한 사회와 국민행복농정의 길’을 주제로 한 정영일 명예이사장과의 대화 시간도 진행됐다.

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은 “지역재단은 전국의 리더들과 15년을 함께 해왔다”며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도농공생과 농어업인 행복을 통한 국민총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이들을 모시고 감사와 후원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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