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미쯔비시사
고출력 엔진 탑재로 연비절감
습전주파성 높아 작업시간 단축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LS엔트론은 일본 미쯔비시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밀이앙작업을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6조식, 7조식, 8조식의 디젤 승용이앙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승용이앙기 LV63D(6조식), LV73D(7조식), LV83D(8조식)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들이 장점이다. 고출력 디젤엔진을 탑재, 연비절감을 통해 10~15%의 연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습전 주파성이 높아 작업시간이 단축된다.

식부부 자동 수평제어장치를 통해 모를 빠르고 깨끗하게 심을 수 있고 엔진 하이마운트를 채택해 프론트 지상고가 높아져 두둑에 걸리지 않아 논둑 가까이에서 선회 및 모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신형 식부 로터리를 채용해 로터리 케이스의 회전반경을 높이고, 편심기어 변경에 따라 식부궤적을 최적화해 초당 1.44 m의 안정적인 최대 이앙작업을 할 수 있다.

유현석 LS엠트론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대인 12개의 예비모 탑재대를 설치해 모 공급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대규모 작업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수퍼 스마일 턴기능을 통해 이앙이 끝난 지점에서 정확하게 이앙을 시작해 유휴 시간을 줄여주고 대규모의 연속작업이 가능해 대규모 포장작업에 강점을 보인다”며 “프로농가를 위한 최적의 이앙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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