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근 공사 임직원, 유통인, 사랑나눔단, 홍보대사, 다양한 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도매시장과 다양한 봉사단체가 상호협력과 소통증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고 실내·외 및 화장실 청소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코자 추진됐다.

또한 KBS 명견만리 미래참여단 이룸의 ‘비타민을 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시설, 가정보육시설, 무료급식, 도매시장 청소업체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찾아 비타민박스 20상자와 토이강정 400세트 등 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승호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눈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무료급식, 도매시장 청소업체까지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 시설을 청소한 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이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상호 소통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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