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가 2019년도 양돈 캠페인 회의를 지난 3월 22일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개최하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 회의에는 이태기 CJ생물자원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국내사료담당인 박만규 총괄, 전국의 영업 지구부장들이 참석해 양돈시장의 현황과 양돈캠페인 전략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CJ 양돈파트는 국내 다산성 모돈 영양설계와 5가지 핵심기술을 접목해 기존 제품에서 더욱 강화된 '다산모돈' 3세대제품을 출시했다. 다산모돈 브랜드 확장을 통해 농가생산성에 최적화된 맞춤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변승섭 CJ 양돈PM은 “CJ제일제당은 ‘다산다생 캠페인’을 통해 다산모돈 3세대제품 접목으로 모돈 성적향상 및 ‘자돈더살리기’로 대표되는 다생프로젝트 등 농장 생산성 극대화로 양돈농가의 요구에 부합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민 R&D 박사는 “CJ만의 독자적인 액상발효기술을 통한 특유의 발효냄새를 통해 섭취량 향상과 장 건강 강화 기능을 추가했고 기능성 섬유소를 활용한 키네틱 기술을 접목했다”며 “특히 다산성 모돈의 취약점인 연산성 및 항병력 강화를 위해 면역증강 신소재 및 오메가 3성분을 강화하고 ‘다산케어’ 프리믹스 제품도 리뉴얼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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