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올해부터 안전한 축산물 유통·판매기반 구축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한다.

관리원에 따르면 친환경축산 매체 홍보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유통과정을 TV프로그램으로 제작하고 영상클립, 카드뉴스를 이용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확산시켜 대중들에게 현장중심의 내용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관리원은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 총 10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팀이 지역별(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로 친환경 인증 농장 등을 직접 방문하고 매월 기사 작성, 영상 제작 등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영희 관리원장은 “친환경축산에 대한 교육·홍보사업으로 대국민 먹거리 안정성 향상과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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