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 소통 강화 농업인 대표조직될 것"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축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을 비롯한 제7기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농축산연합회 소속 27개 단체가 참석해 제7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7기 회장에는 임영호 화훼협회장이, 부회장에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이날 농축산연합회는 대표자 명칭을 그간 사용해온 상임대표 대신 회장으로 변경키로 합의했다.

임 신임 회장은 “농업계에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농업인 단체들의 하나 된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통해 진정한 농업인의 대표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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