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대한양계협회가 오는 5월부터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환경 잔류조사에 대비해 산란계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계협회는 오는 16~17일, 23~24일 총 4일간 경기·전북 등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2019년 전국 산란계 농가 계란 안전성 확보 및 질병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동물약품관리과·방역감시과,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담당자가 참석하며, 산란계 농장에서의 동물용의약품 사용법, 잔류농약 제거법, 방역관리 요령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질병교육에 관심 있는 농가는 대한양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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