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우개량사업소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우수 유전능력을 보유한 암소를 활용한 개량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는 최근 농협 IT안성센터 한우암소검정사업 신규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한우암소검정사업 추진계획’ 및 한우종합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시행기관 4개소(강진완도·서귀포시·진주·진천 축협) 사업 담당자를 포함해 신규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에서는 그 간의 사업 추진효과와 올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한 이후 업무 추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산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박인희 한우개량사업소장은 “우수 유전능력을 보유한 암소를 활용한 송아지 생산을 통해 보유 암소축군 개량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암소검정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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