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밝은 내일을 그려가는 데 동참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고액 및 장기 후원을 이어가는 개인과 기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가졌다. 

천하제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후원자 또는 단체를 의미하는 그린노블클럽에 위촉됐다.  

천하제일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연은 2000년부터 시작됐다. 천하제일은 그동안 재단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빈곤 가정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0년부터 지난 9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천하제일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51명의 아이들에게 2억 7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지원됐다.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천하제일사료 공장이 위치한 인천·함안·익산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천하제일사료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지원받은 대부분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각자의 꿈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양선 천하제일사료 부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더 큰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며 “천하제일의 나눔으로 인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 밝은 내일로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천하제일은 천하제일 인재육성프로젝트 외에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중증장애인 시설인 동곡요양원에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전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꾸준하게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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