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축산물안전관리인증 법정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올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신규 지정농가 2곳에 대한 인증현판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의 양돈장 질식재해예방, 이길연 친환경인증센터 대표의 친환경인증 기준 및 농가 준수사항, 정성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과장의 HACCP 평가기준 해설 및 심사안내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제만 조합장은 “소비자 건강을 위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이 진정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소비자 니즈(needs, 요구)를 충족하는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로 수입 축산물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한돈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HACCP 원칙에 의한 친환경축산물인증이 필수다”라며 “올해 조합원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부 고급인력을 활용한 종합컨설팅을 강화하고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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