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최근 충북 청주 오송 본원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자 양성교육은 51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64명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론 및 현장실습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평가자들은 앞으로 인증원의 심사원들과 2인 1조로 평가단을 구성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사후관리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광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기술사업본부장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은 평가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표시가 국민의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증원은 오는 하반기에도 평가자 양성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총 200여명의 평가자를 양성해서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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