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2019 양돈캠페인으로 양돈 농가의 고민을 해결할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농가의 숨은 잠재력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 양돈팀은 지난 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천하제일 양돈 전문 대리점 사장들과 양돈 전문 지역부장들을 포함한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주제의 양돈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돈 신제품인 ‘마이티 수퍼세이브’시리즈와 ‘키네틱K플러스’ 소개 및 양돈캠페인 회의로 진행됐다. 

방병수 양돈팀 PM은 자돈의 생존율 향상과 초기 성장 극대화를 돕는 신제품 마이티 수퍼세이브 시리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국내에 다산 모돈이 일반화되면서 많은 농장에서 생산성의 획기적인 향상을 기대했으나 여러 문제들로 인해 양돈 농장의 생산 성적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고민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이에 천하제일은 저체중 자돈에 대한 양돈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농장의 수익성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개념의 자돈 제품을 개발?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진성 양돈팀 박사는 “이유 후 첫 주가 돼지의 일생을 좌우한다”며 “마이티 수퍼 세이브를 통해 천하제일과 함께 ‘5주령 10kg’이라는 초기 자돈 성장의 중요한 성장 지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 박사는 “신개념 영양과학이 적용된 신제품 키네틱K플러스는 수입육과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더욱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개발한 신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한돈사업을 이끌어갈 제품”이라며 “사료 내 영양소 체내 소화 및 이용속도의 조절을 통해 낭비되는 영양소를 최소화하고, 체내 단백질 및 지방 대사를 조절해 돼지의 빠른 성장과 함께 돈육의 품질 및 돈사 내 환경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한 천하제일만의 신개념 육성 비육돈 제품 및 급여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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