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도시축협의 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농협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소회의실에서 김진원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과 도시축협 조합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도시축협의 축산물 판매확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물 판매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진과 대도시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집중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축산물 판매 경쟁력 향상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가 도농상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합장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판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도시축협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기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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