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 왼쪽부터 이병석 대한한돈협회 경영기획부장, 최성현 상무, 하태식 회장, 박만규 CJ 제일제당 사료사업총괄, 최한엽 자돈사료 사업팀장, 변승섭 양돈PM.

(주)CJ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본부장 신영수)는 지난 10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하태식 한돈협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CJ 제일제당 박만규 사료사업총괄은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한돈협회가 중심이 돼 한돈산업을 건전히 이끌고 있다”고 밝히고 “협회가 추진중이 한돈혁신센터의 성공을 통해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CJ 제일제당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CJ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GCP 2030’ 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중심, 현장중심으로 고객과 더욱더 공감하며, 전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생물자원사업의 1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CJ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국내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미얀마 등 동남아 국가에 진출하고 있으며, 향후 사료와 축산부문에 있어 글로벌 역량을 더욱 확대해 동남아시아 1위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갖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는 매출액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해외 매출 비중 70%를 2030년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