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는 다음달 22~23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차세대 양돈 경영자, 농장 현장 관리자와 양돈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1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한다. 

‘한돈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양돈현장의 주요 이슈에 대한 최신 기술과 우수사례를 중점 점검한다.

워크숍 첫째날에는 △국경이 없는 전염병(ASF, FMD 등)의 기본 지식의 이해 및 대책 △2세 경영 사례(MSY27마리 다산육종 사례) △덴마크 PSY40마리 농장과 2세 승계 사례-다산모돈 사료영양 관리와 분만사 자돈관리를 중심 △분만사에서 놓치기 쉬운 주요 관리 7가지 대해부, 둘째날에는 △최신 양돈 영양과 사료 분야의 시험 연구 결과와 이슈 정리 △자돈 비육돈의 영양, 성장과 사료 급여 프로그램에 따른 육질의 변화 △프랑스 농장에서의 모돈 및 번식 돈군 관리와 발정동기화에 의한 배치관리의 효과 △모돈당 사료량감소, 생시체중, 사료효율 개선 등의 생산효율성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