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돈농협, 임총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이사 선출(안)이 있었으며, 신임 상임이사에 함병철 전 농협은행 양양군지부장이 선출됐다.

함 상임이사는 강릉 출신으로 강릉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강릉권역보증센터 지점장,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장,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장 및 양양군지부장을 역임 후 지난해 12월 31일 퇴임했다. 표창으로는 농협중앙회 공적상 3회, 이달의 농협인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고동수 조합장은 “조합이 많이 어렵지만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가 돼 앞으로 나아갈 때다. 조합의 난국을 극복하고 건전하고 튼튼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과 협조를 당부했다.

함 신임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내 강원양돈농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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