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고성축협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10일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소재 용촌농장(한우)에서 4월 ‘축산탈바꿈’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하고자 도내 11개 전 축협에서 매월 실시하는 축산환경 개선 캠페인 및 자발적인 실천 운동이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는 축사 냄새 저감을 위해 농장 주변 식목을 통한 울타리조성, 외부 경관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축사주변 대청소 및 분뇨수거, 악취제거제·환경개선제 공급, 꽃 심기, 소독차량 동원 방역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함용문 본부장은 “축산탈바꿈 축산환경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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