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12일 진해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도내 농·축협 식품안전 관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 지도점검 및 주요 위반사례, PLS제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 축산물 안전관리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여일구 농협경남본부 부본부장은 교육에 참석한 식품안전담당자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농협에서 농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또 “올해 전면 시행되는 PLS제도에 대한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 농업인 홍보 및 교육에 만전을 다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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