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마련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본격적인 배꽃 개화시기를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9일 회계과, 허가과 직원 16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45명은 신영리 배 과수 농가를 찾아 배꽃 수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2일에는 기획담당관실과 세무과, 사곡면사무소 직원 등이 화월리와 신영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6월까지 공주시와 읍·면·동,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해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학교 등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농촌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 등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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