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조합 구현·지역금융기관 위상 확고히 하겠다"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자립경영 달성과 조합원, 고객, 임직원의 동반성장, 지역사회와의 균형발전 실현, 축산인 조합원과 소비자의 실익 제고를 우선으로 하는 사천축협 육성에 조직역량을 결집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정재현 신임 사천축협 상임이사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압도적인 찬성으로 지지와 원해주신 것은 열심히 하라는 대의원들의 당부로 생각한다”며 “상임이사 재임기간에 그동안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대의원 여러분의 지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천축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상임이사는 “지난 30여년 동안 협동조합에서 몸담고 일하면서 경험하고 습득한 양축기술을 바탕으로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상임이사에 지원했다”며 “조합원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조합 구현과 고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 상임이사는 또 “직원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조합장을 보좌하는 전문경영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사천축협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