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는 지난 18일 상주시 외남면에서 상호금융 50주년을 기념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호금융 50주년 기념해 ‘함께한 50년, 같이 누릴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상호금융이 도시조합과 농촌조합의 공존·공영을 도모하고 조합원과 국민의 행복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기윤 본부장을 비롯한 경북상호금융, 상주관내 농·축협 임직원 30여명은 상주시 외남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오전에는 모판작업과 복숭아 꽃따기 작업, 오후에는 외남면 마을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농협상호금융은 50주년을 기념해 조합원에게 2%대 대출을 지원하는 저금리 영농자금대출과 5%대 이자금리를 지원하는 행복이음 농가소득 PLUS 예금 등 신상품을 출시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도 본부장은 “상호금융 50주년을 기념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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