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이 한국정책학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서울대에서 열린 ‘2019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책과정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 방법으로서의 산림복지’라는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운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사)한국정책학회 주최, 경희대 미래사회에너지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복지 주요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은 한국정책학회와 사회적 문제 해결 대안으로 산림복지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가 간 지식정보 공유 및 정책적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에 참가, ‘지속가능한 산림관광을 위한 지역관광자원 연계 숲 여행 활성화’와 ‘산림분야 일자리정책 현황 및 성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제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윤영균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촌지역 활성화와 청년실업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써 산림복지서비스의 역할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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