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 사진 왼쪽부터 이선복 퓨리나 이사, 안치오 청우농장 대표, 홍원표 안성퓨리나 회장.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최근 안성더AW컨벤션 웨딩홀에서 ‘퓨리나 청우농장 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청우농장은 1998년 비육우 2동으로 한우 사업을 시작해 2014년부터 번식사업으로 확장, 현재 1100마리를 키우고 있는 안성의 한우일관농장이다. 청우농장은 2017년부터 퓨리나사료와 함께 하면서 3년간 놀라운 성적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3년간 한우 거세우성적을 살펴보면 지난해는 1++등급 61.1%, 1+등급 이상 90%, 등심 단면적이 95.8㎠이상 커졌다. 2017년과 비교해보면 1++등급이 42% 증가하고, 도체중 25kg, 등심단면적 7.4cm² 증가한 수치다.

특히 안성시가 1++ 등급 출현율 평균 22%인 것과 비교하면 청우농장은 61%이상 출현율로 지역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결과로 지난해 퓨리나한우사랑그랜드어워드 중에서 퓨리나 한우사랑 900클럽을 수상한 바 있다. 

청우농장 소개에 나선 이창수 퓨리나 축우판매 부장은 청우농장의 비결로 꼼꼼한 육성우 사양관리, 꾸준한 사료 섭취량 유지, 꼼꼼한 체중 측정을 꼽았다.

특히 청우농장은 육성기 퓨리나 한우사랑본과 알티블루를 절단 급여해 반추위를 발달시키며 송아지 초기 성장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확한 급여 프로그램을 지키면서 TMR 밀어주기와 물통청소를 지속적으로 해준 것도 눈에 띈다.

이 부장은 “청우농장은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준수하면서 거세우 구간별로 체중 측정을 하면서 섭취량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특히 농장 대표가 농장 견학과 교육에도 투자하면서 좋은 성적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안치오 청우농장 대표는 “끊임없는 암소개량과 우군 정예화를 해 대한민국 최고의 암소집단을 만들어 안성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농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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