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제8회 충남 농촌체험 학습 한마당’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자원의 가치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지난 26~27일 양일간 공주 고마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남의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학생과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농촌체험자원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도농업기술원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로체헙관 28부스, 농심체험관 14부스, 기타 3부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생명 산업 진로탐색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관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진로체험관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펼쳐지는 농촌과 미래 산업 농업을 통한 창의적 체험과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진로상담 및 농업농촌 가치 이해교육과 진로체험학습 차세대 농업인 육성시범 연계 진로프로그램 전시, 농생명 산업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농업·농촌의 유망직업을 소개했다.

농심체험관은 오감으로 즐기는 충남의 멋과 맛, 그리고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농촌체험과 농산물의 특별한 변신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3.1운동 100주년 맞이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전시 홍보를 통해 독립운동과 관련한 체험을 할수 있 다.

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양금봉 충남도의원(서천), 이광원 충남도농업기술원장, 손권배 공주시 부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