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효 40일 이상 지속…수확기 잡초까지 방제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팜한농은 모내기철을 앞두고 약효가 40일 이상 지속되는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 ‘롱제로’ 입제<사진>를 추천했다.

팜한농에 따르면 롱제로는 이앙동시처리기로 살포한 후 물관리만 신경 쓰면 후기 제초제 처리없이도 수확기 잡초까지 방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약효와 관련 일본에서 사용면적 1위에 오른 논제초제 밧치리(バッチリ)와 성분과 함량이 같은 만큼 이미 검증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롱제로는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방제가 어려운 벗풀, 새섬매자기 등에도 제초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논이끼(조류) 발생을 장기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논물이 맑게 유지돼 벼의 초기 생육과 뿌리 활착에도 도움을 준다.

팜한농 관계자는 “롱제로는 이앙동시부터 초중기까지 처리시기의 폭이 넓어 사용이 편리하다”며 “찰벼, 흑미 등 대부분의 품종에 약해가 없어 혼작하는 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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