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차상철)는 최근 익산시 망성면 금강 양수장에서 운영대의원, 농업인 등 외부인사 60여명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익산지사 물관리 현장설명회 및 안전영농·풍년기원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주요 업무 및 유지관리 설명, 안전영농과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 등으로 진행됐다.

익산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9월 영농기까지 익산시 소재 1만6178ha에 이르는 농경지에 필요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물 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적극 활용한 24시간 수자원 관리 상황실을 운영해 혹시 모를 재해대비에 완벽한 준비를 함으로써 풍년농사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차상철 지사장은 “물관리 현장설명회와 통수식을 계기로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사로 거듭나고 지역발전과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익산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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