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협전북본부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제품 인지도 높여
매출 증대 통한 경영체 안정 기여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최근 농협유통 성남하나로클럽에서 ‘전라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도지사 인증을 받은 240여 업체 중 14개 우수업체가 장류·젓갈·치즈 등 농수산 가공품 118개 품목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시식행사와 구매고객 사은품 제공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4년째 농촌융복합산업 판매 플랫폼 사업을 해오고 있는 전북농협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증대를 통한 경영체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협의 궁극적인 목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것인 만큼 전북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전북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수도권 판촉전을 개최하는 등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이란 농촌에서 생산하는 1차 농산물을 식품이나 특산품으로 제조·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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