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대동공업이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지역본부 내에 강원서비스센터를 신축하고 최근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동공업 강원지역본부는 1981년 4월 현 위치인 강원 춘천시 삭주로 145번 73에 개설된 이후 약 40여년 가까이 강원 지역 내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및 부품 공급, 제품 수리, 영업판촉 지원 등을 수행해왔다. 본부 내에 있는 강원서비스센터는 1984년 10월에 개설된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서비스센터로 올해로 35년째를 맞고 있다.

강원본부는 현재 대지면적 약 2480㎡(약 750평)에 크게 사무동 396㎡(120평), 서비스센터 959㎡(약 290평), 제품전시장 198㎡(약 60평)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원서비스센터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비 공장과 부품 창고의 시설 개선 및 공간 확충에 집중했다. 센터 내의 정비공장은 430㎡(약 130평)로 크레인, 에어콤프레샤, 냉매자동회수·주입기 등의 최신 정비시설을 마련, 일일 최대 6대의 트랙터를 수용해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다.

범종구 대동공업 영업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영업과 서비스 마인드를 더욱 단단히 해 농기계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컨설팅을 지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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