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쌀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담긴 쌀눈을 더한 새로운 율무마차가 개발됐다.

(주)엔초이스는 마죽, 선식, 누룽지 등의 곡물가공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최근 쌀눈을 더해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가진 ‘쌀눈아몬드율무마차’를 개발했다.

쌀눈아몬드율무마차는 백미·메밀·현미 누룽지를 베이스로 하며 아몬드와 율무, 마와 함께 쌀눈을 넣어 만든 곡물차다. 다양한 곡물이 풍부하게 함유된 만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곡물차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엔초이스는 국산 은행과 마에 유산균을 섞어 분말로 만든 즉석 죽제품 ‘은행마죽’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일회용 스틱으로 소분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엔초이스의 제품은 오는 21~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서 소개될 계획이다.

박승인 엔초이스 대표는 “엔초이스는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누룽지, 요거트, 즉석죽, 곡물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여러 바이어와의 연을 소중히하며 꾸준히 교류해 매출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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