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떡볶이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볶이가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요뽀끼는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떡볶이 자사 브랜드로 세계인의 입맛을 고려한 7가지 퓨전소스(매콤달콤, 치즈, 화끈하고 매운 辛, 짜장, 골든어니언버터, 닭갈비, 초코)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약 50개국에 수출 중이며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과 일본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호주까지 수출망을 넓히는 중이다. 요뽀끼는 영풍만의 특허기술로 1년 동안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HACCP(식품안전관리), ISO22000, FSSC22000, 미 FDA, HALAL(할랄) 등과 같은 국내외 인증을 통해 고품질과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누구나 팬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복잡한 떡볶이를 3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

조재곤 영풍 대표는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품질관리와 매주 신제품 관능평가를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며 “올해는 할랄버전의 요뽀끼 3가지 맛(오리지널, 매운맛, 짜장맛)이 출시돼 무슬림 국가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풍은 오는 21~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9)'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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