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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래 그래놀라가 좋아.” 재밌는 말장난 같은 제품명으로 이목을 끄는 그래놀라 제품이 있다.

(주)오그래 농업회사법인은 현미를 주재료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식사대용식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오그래의 제품 중엔 지난해 출시한 ‘오!그래 그래놀라가 좋아’ 시리즈 제품이 소비자들에 많이 알려졌다. 이는 국내산 현미와 가바현미를 주재료로 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하면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로스팅 현미를 추가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화학적 정제를 거치지 않은 100% 천연당을 사용해 단맛을 낸 것도 특징이다. 또한 130kcal로 한 끼에 맞춘 개별포장을 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는 △오!그래 카카오가 좋아 △오!그래 아몬드가 좋아 △오!그래 딸기가좋아 △오!그래 녹차가 좋아 △오!그래 후르츠가 좋아 등 5가지 맛 제품으로 구분된다. 용량도 1~2인 가구가 간편하게 소지하며 섭취할 수 있는 30g 부터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대용량인 350g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은 2016년부터 다양한 종류의 OEM, ODM 제불을 개발하면서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장종현 오그래 대표는 “오그래는 그래놀라 제품을 주력으로 공급하며 그간 빠른 성장을 이뤄냈으며, 올해는 자사 브랜드인 ‘오그래’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려 한다”며 “동시에 동남아 해외시장을 주요 타겟 국가로 삼고 해외 독립몰 운영 및 현지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수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은 오는 21~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장종현 (주)오그래 농업회사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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