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기존 밀가루, 감자 중심의 스낵시장에 새로운 라이스칩 시장을 만들기 위해 유기농 쌀을 주원료로 열과 압력으로 만들어진 달칩에 이목이 집중된다.

바삭함과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달칩은 서리태, 강황 등 다양한 원물을 넣어 건강함까지 더했다. 다양한 소스나 잼, 아이스크림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네이처오다 측의 전언이다.

네이처오다는 충남 아산 지역을 기반으로 농식품분야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창업한 식품기업이다.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친환경 중심의 먹거리를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다. 맛은 물론 패키지까지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된 달칩은 라이스칩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변동훈 네이처오다 대표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9)에서 달칩이 가진 다양한 맛과 활용성을 소개하겠다”며 “수입 원료가 대부분인 기존 시장에 새로운 라이스칩 시장을 창출해 국내 쌀 소비 확대와 쌀이 가진 가치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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