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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통식품인 누룽지만큼은 최고의 품질을 선보인다는 기업이 있다.

한국라이스바이오는 ‘라이스웰(Ricewell)’ 브랜드를 통해 우수 품질의 누룽지 제품을 공급한다.

한국라이스바이오는 자체 개량한 황동판을 이용, 불린 쌀을 얇게 구워 전통 그대로의 구수한 맛을 살린 누룽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백미, 현미 등 여러 원재료를 사용한 누룽지 제품을 개발했으며 즉석컵에 담아 간편하게 조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도 공급한다.

특히 찹쌀을 사용해 만든 찹쌀누룽지를 60g씩 개별 포장한 신제품도 최근 선뵀다. 찹쌀누룽지는 기존 자사누룽지의 맛에 찹쌀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라이스바이오는 이 같은 누룽지 제품을 하루 3톤 이상 생산 가능한 설비라인을 갖췄으며 보다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해 국제 규격인 ISO22000 인증도 받았다.

이러한 제품은 오는 21~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정용수 라이스바이오 대표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승부하는 제품을 제시함으로써 누룽지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어 가려 한다”며 “추후에는 국내 시장을 넘어 수출시장 개척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로컬시장 공략을 위한 누룽지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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