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스마랑 법인의 육계 대군 VIP고객 20명이 지난달 말 한국 CJ제일제당센터와 연구소인 광교 블로썸파크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CJ그룹에 대한 소개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의 사업현황, CJ사료 제품과 해외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인도네시아 스마랑에 위치한 인니 육계대군 무스띠까 담당자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CJ그룹과 CJ사료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견학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전재원 생물자원글로벌마케팅 축우PM은 “인도네시아 스마랑내에 육계농장에서 중심이 되고 있는 대군처 담당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CJ제일제당을 견학하면서 CJ사료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 최첨단식 연구시설 등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VIP고객들 방문을 통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미얀마 등 동남아국가들에 진출해 사료와 축산부분에 있어 생산기지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현재 6개의 사업장에서 2200여명의 CJ인이 일을 하고 있으며 무스띠가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손에 꼽히는 육계대군처이자 CJ의 사료를 주로 이용하는 VIP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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