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에게 한우의 맛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서울동화축제’ 참여, 현장을 찾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한우 불고기·채끝 요리 무료 시식회와 아이들이 직접 한우고기를 재료로 한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한우 캐릭터 저금통 만들기, 한우 캐릭터와 찍은 사진 즉석 인화 등의 이벤트와 함께 한우 육포와 텀블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축제를 찾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한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