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한 범 군민의 뜻을 한 곳으로 모으고 본청 직원을 필두로 고령읍, 덕곡면, 운수면, 성산면, 다산면, 개진면, 우곡면, 쌍림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별 릴레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정광태 고령역 유치추진단 기술반 건설과장의 고령역 유치 당위성과 추진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재의 국토교통산업 여건상 최적의 위치 및 경제적 효율성을 갖춘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군민 모두가 고령역 유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고령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비롯해 고령역 유치가 이뤄질 때까지 각종 체육대회, 경로행사, 기관장회의, 이장회의 등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