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92개 농·축협의 상임이사·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농협 사업추진 방향 및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해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양주필 팀장과 회원종합지원부의 황인용 노무사가 선제적 연체관리 및 건전여신 취급의 중요성 및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주 52시간제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에 대해 각각 교육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농협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농협미래연구소의 노해성 팀장과 디지털 기술혁신과 융복합 환경 속에서 고객과 농업인이 행복한 미래 농협 구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축협 건전결산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필수 선결과제이다”며 “동심동덕의 자세로 다가올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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