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와의 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는 지난 9일 문화강좌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인 자문위원들과 의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지난해 결산검사를 앞두고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승구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회의 역할과 소임을 상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의정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이 의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20명(군의원 11명, 위촉위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