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지난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젊은 한돈인 CEO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4일 개강한 한돈인 CEO 대학은 다섯번의 이론강의와 2박3일의 현장교육 등 총 6회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6명의 젊은 한돈인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정배 조합장은 “오늘 한돈인 CEO대학을 마친 여러분들은 이미 양돈산업 글로벌 리더의 자리에 들어섰다”며 “농장으로 돌아가면 CEO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제대로 실천해 한돈산업과 조합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또 “최근 아시아 각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은 거의 모든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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